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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 추천 건식사료 습식사료

by 루돌프2세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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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를 선택할 때는 정말 신중해야 한다. 평생 먹을 것이기 때문에 품질이 좋고 영양가가 높은 사료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건식과 습식 모두 장단점이 있어서, 두 가지를 적절히 섞어서 급여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건식사료부터 살펴보자. 가장 인기 있는 건 오리젠 오리지날 캣이다. 85%가 고기로 만들어져 있고, 단백질 함량이 40%가 넘는다. 특히 신선한 통고기를 사용해서 영양가가 높다. 다만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아카나 와일드 프레이리 캣도 좋은 선택이다. 고기 함량이 75% 이상이고 단백질도 36% 이상 들어있다. 특이하게 무지개 송어가 들어있어서 단백질 공급원이 다양하다. 오리젠보다는 조금 저렴한 편이다.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하림 밥이보약 CAT가 주목받고 있다. 100% 휴먼 그레이드 원료를 사용하고, 육분이나 방부제를 넣지 않았다. 가격도 합리적이라 가성비가 좋다.


안돼 꼬미야!




퓨어비타 캣은 곡물을 전혀 넣지 않은 그레인프리 사료다. 닭고기만 단일 단백질원으로 사용해서 알러지가 있는 고양이에게 좋다. 장 건강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로얄캐닌은 연령별, 건강 상태별로 다양한 제품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전문 연구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서 신뢰도가 높다.

습식사료는 수분 공급이 중요한 고양이에게 꼭 필요하다. 알모네이쳐 HFC 내츄럴은 고품질 원료만 사용하고 생육 함량이 50-70%나 된다. 화학보존제도 안 들어가서 안전하다.

로얄캐닌의 습식사료는 수분 함량이 80%나 되고 다양한 타입이 있다. 국물형, 건더기형, 으깬형 등 고양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향도 좋아서 까다로운 고양이도 잘 먹는다.

로우즈 슈레디드는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된다. 참치를 주로 사용해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영양도 균형 잡혔다. 습식 중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웰니스 코어는 다양한 식감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신선한 육류를 사용하고 해바라기씨유도 들어있어서 영양이 풍부하다.

쉬바 파우치는 원료가 신선하고 인공 첨가물을 쓰지 않았다. 맛과 향이 좋아서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도 잘 먹는다.

사료를 고를 때는 몇 가지 체크포인트가 있다:

1. 단백질 함량을 확인하자. 건식은 30% 이상, 습식은 8% 이상이 좋다.
2. 원료의 품질을 체크하자. 통고기가 들어간 제품이 좋다.
3. 첨가물은 적을수록 좋다. 특히 인공 색소나 방부제는 피하자.
4. 고양이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자.
5. 기호성도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사료도 안 먹으면 소용없다.

또한 건식과 습식의 비율도 중요하다. 보통 건식 70%, 습식 30% 정도로 급여하는 게 좋다. 수분 섭취가 부족한 고양이는 습식의 비율을 더 높여도 된다.

사료 교체할 때는 반드시 서서히 해야 한다. 일주일 정도에 걸쳐 새 사료의 비율을 점점 늘리면서 바꾸자. 갑자기 바꾸면 설사나 구토를 할 수 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자기 고양이에게 맞는 사료를 찾는 거다. 처음에는 여러 제품을 소량씩 시도해보면서 잘 맞는 걸 찾아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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